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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오사우루스는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살았던 초식 공룡으로 오늘날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화석으로 주로 발견됩니다. 드리오사우루스는 드라이오사우리드과(Dryosauridae)에 속하며 작은 몸집에 이족보행을 했고 이름은 ‘나무 도마뱀’이라는 뜻입니다.
드리오사우루스 발견 역사
드리오사우루스의 최초 화석은 19세기 후반에 고생물학자 오스니얼 찰스 마시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습니다. 이후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화석이 추가적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드리오사우루스 특징
드리오사우루스는 길이가 3~4미터에 달하며 체중은 70~100킬로그램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은 가늘고 긴 다리, 짧은 앞다리, 긴 꼬리를 가진 두 발로 걷는 공룡입니다. 또한 머리는 비교적 작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으며 이빨은 초식에 적합한 구조를 갖고 있었습니다.
드리오사우루스의 먹이 활동
드리오사우루스는 주로 식물을 먹는 초식성 공룡으로 이빨과 소화 기관은 식물을 효과적으로 소화하는 데 적합했습니다. 아마도 낮게 자라는 식물이나 나무의 잎, 열매 등을 주로 섭취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드리오사우루스 서식 환경
드리오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의 다양한 환경에 적응해 살았습니다. 이 시대는 약 1억 6천만 년 ~ 1억 4천만 년 전이며 살았던 서식 지역은 상당히 습한 기후에 숲과 강가 지역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환경은 식물성 먹이가 풍부하고 다양한 수생 및 육상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건이 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