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 이름이 도대체 몇개야?

명태

명태의 이름은 다양성은 어획 시기, 장소, 방법, 크기, 건조 정도 및 가공 방법 등 여러 요소에 따라 다르게 분류됩니다.

 

조업에 따른 명태 분류

  • 어획 시기:
    • 은어받이: 음력 10월의 명태 떼
    • 동지받이: 알 밴 명태 떼(동지 전후)
    • 섣달받이: 음력 12월 초의 명태 떼
    • 막물태: 마지막 잡은 명태
    • 춘태: 음력 1~2월 잡은 명태
    • 하태: 음력 6~7월 잡은 명태
    • 추태: 음력 9월 잡은 명태
    • 동태: 음력 10~12월 잡은 명태
    • 꺽태: 산란 후 잡힌 명태
    • 난태: 산란 전 알을 밴 명태
  • 어획 장소:
    • 강태: 강원도 해안의 명태
    • 간태: 강원도 간성의 명태
    • 북태: 일본 북해도에서 수입된 명태
    • 지방태: 지방의 명태
    • 원양태: 알래스카 등에서 잡은 명태
    • 수입태: 일본, 러시아 등에서 수입된 명태
    • 진태: 원양과 동해안 명태의 구별 이름
  • 어획 방법:
    • 망태: 그물로 잡은 명태
    • 조태: 주낙으로 잡은 명태
    • 분태: 나쁜 날씨로 인한 하얗게 변한 명태
  • 명태 크기:
    • 애기태, 앵노가리, 노가리: 20~25㎝ 사이의 명태 새끼
    • 아익태: 소형 명태
    • 소태: 30㎝ 내외
    • 중태: 40㎝ 내외
    • 대태: 50㎝ 내외의 큰 명태

 

건조 정도에 따른 명태 분류

  • 황태: 얼고 녹는 과정을 반복해 노란색으로 마른 명태
  • 백태: 기온 차로 하얗게 마른 명태
  • 깡태: 빠른 수분 증발으로 딱딱하게 마른 명태
  • 먹태: 검게 건조된 명태
  • 바람태: 추운 바람으로 뻣뻣하게 마른 명태
  • 북어: 일반적으로 말린 명태

 

가공 방법에 따른 명태 분류

  • 냉동 여부:
    • 동태: 얼린 명태
    • 생태: 말리지 않은 싱싱한 명태
  • 포장 방식:
    • 관태: 한 두릅(20마리)을 싸리대로 묶은 명태
    • 짝태: 30쾌(600마리)를 한 짝으로 묶은 명태
  • 가공 방식:
    • 무두패: 머리 제거 후 건조된 명태
    • 명태채: 명태 살을 채처럼 떼어 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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