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장애인의 눈이 되는 안내견

리트리버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특별히 훈련받아 시각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안내견은 주로 라브라도 리트리버나 골든 리트리버와 같은 견종에서 선별됩니다.

안내견의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최초의 안내견 훈련 센터는 1916년에 독일에서 설립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993년에 삼성화재 안내견학교가 설립되어 다음 해 첫 안내견을 배출했습니다.

 

안내견 훈련 과정

  1. 번식: 안내견 후보 강아지는 특별히 선별된 부모견으로부터 태어납니다.
  2. 사회화 훈련: ‘퍼피워커’라 불리는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사회화 훈련을 받습니다.
  3. 안내견 훈련: 전문 훈련 기관에서 필요한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4. 파트너 매칭: 훈련이 끝나면 시각장애인과 매칭됩니다.
  5. 파트너 교육: 매칭된 시각장애인과 함께 추가 교육을 받습니다.
  6. 사후 관리: 안내견과 시각장애인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7. 은퇴: 약 8-10년 동안 활동한 후 은퇴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냅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만났을 때 지켜야 할 주의사항

  1. 안내견을 만지거나 부르지 않기: 시각장애인의 안전에 위험을 줄 수 있습니다.
  2. 안내견에게 먹을 것을 주지 않기: 안전에 위험을 줄 수 있습니다.
  3. 애완동물을 안내견에서 멀리 두기: 애완동물이 안내견의 작업을 방해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공간을 존중하기: 안내견과 시각장애인이 편안하게 이동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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