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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1, 또는 티아민은 물에 용해되는 비타민으로, 주로 에너지 대사와 신경 기능에 관여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즉, 탄수화물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과정에 필수적입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
성별, 연령 및 기타 요소에 따라 권장 섭취량은 다를 수 있습니다.
- 영아(0-12개월): 0.2-0.3 mg/d
- 어린이(1-8세): 0.5-0.6 mg/d
- 9-13세: 0.9 mg/d
- 남성(14세 이상): 1.2 mg/d
- 여성(14세 이상): 1.1 mg/d
- 임신 중인 여성: 1.4 mg/d
- 수유 중인 여성: 1.5 mg/d
효능
에너지 대사: 탄수화물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신경 기능: 신경 전달물질의 합성과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합니다.
함유식품
- 전곡류 (밀, 쌀의 겉껍질 부분)
- 돼지고기
- 콩
- 땅콩
- 잣
- 식빵
- 녹두
- 신선한 과일 및 채소 (특히 아스파라거스와 해조류)
과잉섭취 및 결핍
과잉섭취: 티아민은 물에 용해되는 비타민이므로 과다 섭취시 체내에서 쉽게 배출됩니다. 그러나 매우 큰 양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핍: 티아민 결핍은 베리베리라는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피로, 근육 통증, 신경 통증 등이 있으며, 중증화 되면 심장 및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은 몸의 에너지 대사 및 신경 기능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적절한 양의 티아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